LDL 콜레스테롤

이 검사에 다른 명칭이 있습니까?

저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 약자로 LDL-C입니다.

이것은 어떤 검사입니까?

이것은 혈액 내의 저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 내에 축적되어 심장 질환을 일으키므로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콜레스테롤 검사는 남성의 경우 35세 이후, 여성의 경우 45세 이후에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심장병 가족력과 같은 심장 질환 위험 인자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20세부터 콜레스테롤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는 지단백질의 일종으로서 이 검사는 질병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LDL-C의 수치를 낮추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귀하는 고콜레스테롤 여부를 점검하는 정기 검진의 일환으로 이 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귀하가 이미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귀하의 담당 의사가 귀하의 치료가 어느 정도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이 검사가 유용합니다. 

이 검사와 함께 어떤 다른 검사를 받게 됩니까?

귀하의 담당 의사가 혈액 내의 아래와 같은 다양한 지방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서 다른 혈액 검사를 권할 수도 있습니다.

• 총 코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 수치

• 저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 또는 HDL 수치

제 검사 결과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많은 요소가 귀하의 실험실 테스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검사에 사용하는 각자의 방법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 수치와 다르더라도 이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의 의미를 파악하려면 귀하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결과는 데시리터당 밀리그램(mg/dL) 단위로 제공됩니다. LDL-C 수치의 정상 범위는 50 ~ 130 mg/dL입니다.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수치가 70 mg/dL 미만이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 100 ~ 129 mg/dL은 최적값에 가깝거나 최적값을 아주 조금 넘는 수치입니다.

• 130 ~ 159 mg/dL은 높은 수치의 경계값입니다.

• 160 ~ 189 mg/dL은 높은 수치입니다.

• 190 mg/dL 이상은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LDL-C의 수치가 극도로 낮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비타민  A, D, E 및 K 처리 문제의 징후입니다.

LDL-C 수치가 높을 경우 이런 증상을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합니다. 수치가 높다는 것은 불균형한 식습관이 그 원인일 수도 있지만 유전적인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고 약을 복용해서 LDL 수치를 낮추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이미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검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주사기를 이용해서 팔의 정맥을 통해 채취한 혈액 샘플이 필요합니다.

이 검사에는 어떠한 위험이 있습니까?

바늘로 혈액 샘플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출혈이나 감염, 멍이나 현기증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늘로 팔을 찌를 때 따끔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찔린 자리가 쓰라릴 수도 있습니다.

제 검사 결과에 어떤 것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

흡연은 LDL-C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몇몇 가벼운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 등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검사하기 전에 일정 시간 동안 물을 제외한 어떤 음식물이나 음료도 먹거나 마시면 안됩니다. 또한 귀하의 담당 의사는 귀하가 현재 복용하고 있는 모든 약이나  약초, 비타민이나 영양 보충제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처방전이 없어도 되는 약이나 기타 불법 약제도 포함됩니다.